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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포장음식

동네 쌀국수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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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 다 양지쌀국수를 주문했는데 장조림처럼 찢겨 나왔다. ㅎㅎㅎ

메뉴판이랑 너무 다르잖아요 ㅜ

고수와 다른 초록이도 줬는데 맛이 강하지 않았고, 다른 초록이는 심지어 시들었다.

동네에 맛집이 없어서 잔득 기대를 하고 간 우리들이 바보였다.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어버린..ㅎㅎ

오픈하는 날 갔는데 동네사람들 다 몰려들어서 반갑긴 하더군.

 

 

 

 

시든 거 보이는 사람 손!

 

 

서비스로 나온 짜조

기성품인데 이걸 메뉴판에 있는 짜조가 맞는다면 난 안 사 먹겠소.

메뉴판과 너무 다르지 아니한가?

 

 

기본 반찬들

소스들은 어마하게 갖다 놓고 정리가 안되어 산만한 기분

테이블과 의자도 어디서 중고를 가져왔나 너무 불편했다.

테이블 사이도 좁아서 뒷사람과 의자로 대화하는 줄.ㅋ

 

 

막내가 코코아도 먹고 싶대서 오천 원짜리 사서 반절도 못 먹고 내버려두고 옴

울 동네에서 장사하려면 단골들 잡아야 하는데 이렇게 팔면 다신 안 가지.

관광지라 그냥 뜨내기손님 받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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