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 조카 선물/담요 영상을 보다 패턴이 이뻐서 실을 가져와 뜨기 시작했다. 얇은 실이 여러 가닥이라 바늘에 자꾸 걸렸지만 점점 커져가는 담요를 보니 뿌듯함이 가득! 네모난 패턴이 굴곡지지 않고 예쁘게 떠진다. 간단한 패턴이라 뜰 땐 막 뜨다가 시간 지나서 다시 뜨려면 영상을 다시 봐야 한다.ㅋㅋ 한 달 넘게 걸린 것 같은데 색감도 실도 이쁘다. 실이 거칠고, 먼지가 묻어나서 그렇지 보기엔 고급지게 보여서 대만족. 오빠네 둘째 조카가 고3이라 응원할 겸 겸사겸사 선물해 줬다. 포장은 남편이 해줬다. 역시 센스쟁이 ㅎㅎ 한해 파이팅하고, 울 둘째조카 사랑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