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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햄버거/초필당 주말에 동네 산책 나갔다가 토마토 쌈 채소 커피를 사 왔다 친절하신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초필당 남편이 토마토 나올 때 짐작하곤 사러 가자 해서 만원 어치랑 샐러드용 쌈 있냐 물으니 서비스로 주심^^ 커피는 아시는 분거 판매 하신다고 해서 두 개 담고 안부 얘기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언제 봐도 선하신 부부ㅎㅎ 각자 취향에 맞게 햄버거 만들어 빛의 속도로 해치우기ㅋ 큰아이건 망고 넣었더니 색감이 너무 예뻤다 작은 아인 위에 망고 올리고ㅎㅎ 다음날 생명수로 내려온 커피ㅋ 카페인 함량이 적어 부담이 덜 되고 산미가 강해서 나름 앗 강렬하다 하며 마셨네^^ 더보기
1차 그리고 2차 저녁식사 몇 년 동안 한 해 마무리를 같이 하던 이웃이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자 집에서 조촐하게 하기로 하였다. 남편은 해장국이 먹고 싶다며 선지 들어간 해장국 하나(내 거), 선지 안 들어간 해장국 하나(신랑거), 내장탕 하나(우리 거)를 포장해왔다. 일회용 그릇이 아닌 플라스틱 그릇을 천원씩 주고 포장했으니 정말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회 먹고 싶다는 마누라의 의견도 기꺼이 들어주고. 남편이 해장국을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파 기름 내어 고춧가루 넣어 고춧기름도 만들었는데 난 해장국 누린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남편은 아이들 먹을 양고기 누린내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해장국은 맛과 향이 달라서 어 맛있네 하고 먹었는데 남편은 점심에 먹은 햄버거의 쳇기가 안 내려갔는지 회는 내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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