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학년 그림] 드레곤 빌리지 번네스 반가워! / 핸드폰 케이스 디자인 드로잉 하기 어제 작은 아이가 잘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잠깐만 잠깐만을 연신 외치더니 번네스를 그리고 있었다. 큰아이도 번네스가 멋있었는지 같은 번네스의 그림을 보고 그려서 나왔다. 같은 그림인데 다른 것 같아서 큰아이에게 같은 그림 보고 그렸니? 하니 맞다고 한다. 도서관 책장 맨 밑에 있었던 드래곤 빌리지 십여 권. 어느 날 두 아이중 한 명이 그걸 발견하더니 빌려달라고 한참을 졸라서 지식이 아예 없는 책은 아니다 싶어 대여를 해왔다. 요즘 만화책은 참 다양하게 재미있게 호기심 있게 자극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한참을 보더니 시들해지고 다른 만화책을 골라오는 것처럼 영원히 재미있는 건 없는 것 같다. 미디어도 그랬으면.. 누나가 새를 그려주고 작은 아이가 봉선화 산딸기 밤을 그림. 산딸기는 사계절 내내 먹고 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