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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고 오늘

와콤 신티크 16 액정 타블렛 DTK-1660 구매후기/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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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의 진로가 바뀔 순 있겠지만 몇 년째 그림에 진심이고, 본인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고 말해서 남편과 나는 과감하게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가전제품은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던 나에게 태블릿의 가격은 아직도 사악하게 다가온다.
아이패드나 맥의 가격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와콤은 솔직히 처음 본 브랜드라(남편과 딸아이는 와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이 기계가 85만 원이 넘는다고? 아직도 의구심이 풀리지 않는다. ㅎㅎ
 

 
퇴근 후 집에 가니 막내는 누나만 새로운 장비 사준 거에 속상한지 훌쩍훌쩍 소리내고
누나는 너무 행복한지 동생의 훌쩍거림 귀엽게 넘기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언박싱 본인이 한다고 손도 못 대게 하는 딸내미 ^^
부모의 지원이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느끼길.!
 

 

 
 

 
 

 
워낙 기계치라 보니 저 많은 전선은 다 뭐다냐 하고 있을 때 딸내미가 자기가 직접 연결할 수 있다며 방으로 가져가서 열심히 조립하고, 연결해 버렸다. 요즘 아이들은 알려주지 않아도 영상 보고 척척 다 알아서 하네.
난 아빠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설치하길 바랐는데 세상도 빠르고, 아이들의 습득능력도 빠르고 다 빠름 빠름
 
 

 

 

 

 
태블릿 들어올 자리 마련하라니 커다란 봉투 가져다가 대청소를 하네? ㅋㅋ
노트북과 화면이 맞질 않아 타블렛 화면이 깨끗해 보이진 않지만 조정하고 나면 깨끗해지겠지
방도 깔끔하고 이대로만 유지하길 제발
 

 

 
 

 
캐릭터 말고 다양한 그림도 많이 그려보고, 동생도 빌려주고 ㅎㅎ
꿈에 한 발자국 더 내딛는 계기가 되길 ^^
 

 


제품 사진, 내용 출처 : 쿠팡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79789429?itemId=514862072&vendorItemId=4325982017&src=1042503&spec=10304991&addtag=400&ctag=179789429&lptag=10304991I514862072&itime=20240118101417&pageType=PRODUCT&pageValue=179789429&wPcid=17055404575945640200495&wRef=&wTime=20240118101417&redirect=landing&gclid=EAIaIQobChMIzsump-HlgwMVGgl7Bx30PgoREAQYASABEgImGPD_BwE&mcid=d3e4e63260b747acb720752c910f3df4&campaignid=20919034713&adgroupid=&isAdded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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