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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무 키우기/재미있는 놀이

작은 정원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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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1일 

작년보다 욕심이 더더더 많아진 우리 가족은 작은 베란다에 초록이들을 빼곡히 도 심었다.

 

 

 

 

방울토마토, 노란토마토, 대추토마토와 오이

큰아이가 만든 그네에 작은 아이가 작은 인형을 태워 주었다.

작년에 수박 2개 심었다가 진딧물의 공격에 살아남질 못해 많이 아쉬워 했었다. 

 

 

 

 

 

 

 

 

큰아이가 정원 만든다고 버리지 않고 갖고 있었던 스티로 롬 박스에 양해를 구하고 상추, 겨자채, 덤으로 주신 채소까지

간격 맞추어 심고 아이들이 집이며 인형들 가져와 꾸며 놓았다. 아고 이뻐라 ^^

남편이 말하길 쌈채소는 제발 크면 수확하라며..ㅎㅎ

 

 

 

허브를 키우고 싶다던 큰아이의 말에 다이소에서 씨앗을 사와서 골고루 심었다.

레몬밤, 허브딜, 바질

박스는 다이소 제품으로 'S'자를 따로 연결하여 베란다에 걸쳐 놓으니 공간 확보도 되고 보기에도 아주 굿굿!

 

 

 

 

깻잎은 총 5개.

직접 키운 깻잎향이 어릴 적 시골에서 맡던 향과 비슷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었다.

 

 

 

 

이건 작은 아이가 올 초에 외가에서 씨앗 하신다고 남겨놓은 감자를 4개 챙겨 올라왔었다.

2개가 멀쩡하여 반절로 자른 다음 심어 놨더니 싹이 다 났네? ^^;;

 

 

 

 

집안에서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화분에 나 빼고 나머지 식구들이 과일 먹고 난 씨앗이란 씨앗은 다 심어 놓는데

감씨앗이 싹을 틔워 옮겨 주었다. 그 옆엔 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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