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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아들에게 온 고체물감 열어서 둘이 머리 맞대며 그린 그림.
보통의 열살이 그리는 수채화와 보통의 여덟살이 그리는 별의 커비 ^^
엄마와 딸 그림 보고 유튜브에서 수채화 영상 하나 보여줬더니 비슷하게 그려서 나온 딸램♡ 또래 아이들보다 표현이 남달라 소질이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주 조금 잘 그릴 뿐 천재는 아니였다 후후 여긴 산 물 드넓은 하늘을 많이 볼 수 있는 동네여서 산책 나가면 여기 좀 봐봐 저기 좀 봐봐 수백번을 말하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아이들의 상상나무 무럭무럭 키워주는 당신과 나 고생이 많아^^
그림 그릴 때 행복해하는 아이에게 며칠째 공부에 대한 쓴소리꽃을 선사하고 있어서 많이 미안하다. 정작 난 6학년까지 놀았는데 내 아이에겐 변해버린 환경탓을 하며 지나치게 권위적인 면모만 보여주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민주적인 면모도 보여줘 감추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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