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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빵또아/초코쿠앤크/부드러운 남편대 나와 아이들 아킴내기 체스 삼세판 난 뜨개 하며 약간의 훈수만 두었는데 남편이 두판이나 이겨서 남편 카드로 아킴 사먹기ㅋㅋㅋ 빵또아 초코맛이 나와서 큰아이는 이거 남편과 나와 작은아이는 부드러운 맛으로 먹었다 두가지 맛을 다른 공장에서 만들었네? 총 205칼로리 낮지 않은 칼로리인데 트랜스지방이 있다니;; 예전부터 먹어온 부드러운 맛인데 좀 가벼워진 기분! 그래도 난 저 노랑색과 빵또아라는 이름이 좋다^ 이건 200칼로리 트란스지방 없네! 주소가 물통길이라서 웃었네ㅎㅎ 계속 나와주길 빵또아 더보기
다이소/폼폼이 큰아이가 이유 없이 작은 아이를 미워하고 말로 괴롭히고 그렇게까지 증오가 담길 정도로 싫은가? 싶을 정도로 행동해서 몇 번 경고를 주고 있었다. 지난주 어느 날 건조기에서 막 꺼낸 이불을 감기 기운 있는 작은 아이에게 안고 있으라고 줬는데 그게 큰아이가 덮던 이불이었다. 큰아이에게 이불을 가져가라고 하니 동생이 덮었다며 구시렁대길래 그럼 덮지 말라고 훈계만 했는데 남편이 쌓였던 게 폭발했나 보다. 한 달 동안 미디어 금지, 밥도 알아서 먹고, 깔던 이불도 빼버리고... 난 논리적으로 설명이 부족하고, 남편은 앞을 내다보지 않고 결론지어 버리고 휴 약간의 허용만 허락하고 미디어 안보고 며칠 지내고 있는 큰아이는 음악 들으며 그림 그리는 게 일상이었는데 미디어 금단현상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었다. 나에겐 심심.. 더보기
도봉운전면허시험장/대형면허/운전면허갱신 평일이라 한산했던 시험장 난 운전면허증 갱신하고 남편은 대형면허 시험 보러 봄 아이들 방학이라 같이 왔는데 후회가 백만프로ㅋㅋ 어찌나 투닥거리는지 대학교 1학년때 1종 보통을 땄는데 50~60만원 정도 들어갔던 것 같다 공부 하나도 안하고 필기시험 봤는데 합격하고 장내 주행, 도로주행도 합격해서 학원비 젤 많이 들어간 것 중에 탈락하지 않고 한방에 붙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ㅋ 도로주행이 18만원정도 였는데 친구는 떨어져서 창피해했던 기억도 나네ㅎㅎ 모바일 IC 면허증도 가능해서 신청하고 영문도 기재했더니 뒷면에 외국에서도 운전 가능한 면허증으로 갱신 받았다 대형을 따면 왠만한 차는 다 운전할 수 있다 학원을 안다니면 보통 10수정도 한다고 남편은 그날 1수 했고 다음주에 또 보러 간다 학원비는 60만원 .. 더보기
봄을 알리는 다육이 둘째와 오랜만에 동네 산책하면서 다육이 파는 곳에 들어갔다. 아이는 용돈도 가져오지 않고 바구니 들길래 레이져 한번 쏴주니 살포시 내려놓는 센쑤.ㅋ 아이들 어릴 때 다육이에 꽂혀서 10~20개 정도 키웠었는데 어느 순간 다 정리하니 몇개 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가장 오래된 다육이가 10년 넘었나? 요즘 신경 안썼는데 둘째가 물도 주고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다. 잎이 신기해서 찰칵! 천녀라는 아이인데 노랑꽃이 핀다. 어쩜 이리 희안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다육이들이 많은건지. 예전엔 다육이로 부업도 했다는데 중국 사업 반대했다고 그 길도 막히고.;; 다육이중에 제일 신기했던 아이. 내 아이를 꼭 사고야 말겠어! ^^ 더보기
모시송편 만들기/캐릭터 만들기/조랭이떡 작년에 엄마가 반죽해온 모시반죽 이 반죽과 밤과 설탕 앙금 두가지로 만드셔서 새언니가 챙겨주신 걸 이제야 꺼내 보았다. 모시를 얼마나 넣으셨는지 이거 먹다가 시중거 먹으면 너무 싱거운 느낌; 앳들아 송편 만들자! 반죽이 덜 녹아서 만들다 쉬었다 반복ㅎㅎ 난 다소곳하지 않아 왕큰 송편을 만들었ㅋㅋ 만두인가 송편인가 작은아이는 캐릭터를 만들고 큰아이는 반죽 떼는 작업을 하였다 들기름 발라 달라붙지 않게 식혀주었다 색감이 너무너무 예쁨ㅜ 난 개인적으로 깨 들어간 앙금을 좋아한다. +.+ 찜통에 천 안깔고 떡 익혔더니 반죽이 다 달라붙어서 더이상 찌기가 불가능해져버렸다. 남은 반죽은 떡국에 넣을 조랭이 모양으로 만들고 있는데 작은 아이가 다가와 캐릭터 만들길래 조잘대며 같이 만들어서 얼려놓았다 여섯갠가 다음날 .. 더보기
하남 스타필드/영풍문고 코스트코 휴무로 인해 트레이더스로 고고 지상주차장에 처음 주차하고 아이들과 짐 실어 나른 후 영풍문고 와서 구경하는데 어디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나 싶다 수원 스타필드 뭐라할게 못되네 책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저 멀리 가버렸다 아이들도 데리고 가지ㅎㅎ 다 사고 싶은 둘째아이 누나는 용돈으로 그림책 두권 사고 아들은 작은 피규어 하나 획득! 이번 휴일은 이렇게 막을 내리네 다음주도 화이팅! 더보기
투썸 플레이스/고구마 바 고구마(국내산 100%) 매년 고구마 말랭이를 하는데(자연바람) 올핸 고구마가 맛이 없어서 포기. 투썸 플레이스에서 파는 고무마 바는 정말 순수한 고구마 100%만 들어갔다. 많이 달지도 않고, 건강한 간식이었다. 1인분(20g) 칼로리 70kcal 지방 0.00g 탄수화물 0.00g 단백질 0.00g 뜯는 곳을 여기저기에 만들어 놨네. 난 한 번에 다 먹겠던데 이걸 나눠 먹는 사람들도 있겠지. ㅎㅎ 진한 컬러의 보라색이 고구마의 겉모양을 대변해주는 듯 예쁘게 잘 나왔다. 긴 네모 스틱 모양으로 두께도 두툼하고 어른,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싶다. 겉은 촉촉, 안은 조금 퍽퍽한데 입안에 오래 씹고 있으면 침과 섞여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호박고구마로 말랭이를 만들면 겉과 안이 촉촉하고 쫀득해서 .. 더보기
사장학개론/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남편이 몇 회독했다며 추천한 책 사장학개론 경영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관심이 없다가 재미있다고 하니 펼쳐보았다.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 놓으셨는데 내 집중력은 옛날에 저기 안드로메다에 보내놔서 조금씩 읽고 있는 중 저자님 문구 주변으로 남편의 메모가 한가득. 사장을 할려면 잠을 줄여야 하는데 괜찮겠어? ^^ 우리 둘 다 평직원의 가느다란 끈을 부여잡고 가는 중인데 언젠가 사장이 될 수도 있을 날을 기약하며 한 자 한 자 되새기며 읽고 있다. 재벌들은 일반 국민들보다 100년 앞서 간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교육관 차이도 나고 지원해줄 수 있는 범위가 일반 국민들과는 너무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처럼 벌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표현은 옛날에나 존재 가능한 이야기이며 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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