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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그림] 수채화 그림 그리기 / 너희의 도전을 응원해! 유치원에서 아들에게 온 고체물감 열어서 둘이 머리 맞대며 그린 그림. 보통의 열살이 그리는 수채화와 보통의 여덟살이 그리는 별의 커비 ^^ 엄마와 딸 그림 보고 유튜브에서 수채화 영상 하나 보여줬더니 비슷하게 그려서 나온 딸램♡ 또래 아이들보다 표현이 남달라 소질이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주 조금 잘 그릴 뿐 천재는 아니였다 후후 여긴 산 물 드넓은 하늘을 많이 볼 수 있는 동네여서 산책 나가면 여기 좀 봐봐 저기 좀 봐봐 수백번을 말하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아이들의 상상나무 무럭무럭 키워주는 당신과 나 고생이 많아^^ 그림 그릴 때 행복해하는 아이에게 며칠째 공부에 대한 쓴소리꽃을 선사하고 있어서 많이 미안하다. 정작 난 6학년까지 놀았는데 내 아이에겐 변해버린 환경탓을 하며 지나치게 권위적인 면모.. 더보기
2020년 밥상 2 작년엔 코스트코 빵과 냉동식품 그리고 강력분, 소고기스프, 라면도 엄청 먹었네. 생크림 사다가 치즈도 만들고 별별 연구를 다 했고 지금도 연구중. 더보기
2020년 밥상 1 코로나 시작으로 인해 베이킹도 시작하고, 건강하게 잘 먹었네! 더보기
매일 식단(01.08) - 씨리얼. 딸기. 팥칼국수. 페리카나 치킨. 더보기
팥칼국수 보글보글 팥칼국수 ♡ 부모님께선 농작물을 추수하시기에도 바쁘신데 팥을 털어 자식들에게 올려 보내 신다. 이쁜 팥을 고르실 시간은 없으심을 알기에 나는 가족들과 열심히 돌이며 벌레 먹은 팥을 골라내었다. 올 가을엔 고르기 2번을 했더니 팥 고르기 신동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팥 부자가 되어서 두 번 해서 동네 엄마들과 나눠 먹고, 세 번째 한 팥은 진한 앙금을 만들어 한 끼 먹을 양만 얼려두었다. 칼국수 사 와서 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전 과정의 수고스러움은 한 숟가락의 팥 국물을 입에 넣는 순간 없어지는 것만 같았다. 소금, 설탕의 조화와 김치의 칼칼함까지 더 해져서 온몸을 덥히고도 남을 정도로 팥의 기운은 정말 대단했다. 음식이나 재료들을 나눔 하면 감사 표현이 인색한 분들이 더러 있는데(필요한 것만 .. 더보기
매일 식단(01.07) - 카레. 육계장. 육개장라면. 페리카나 치킨. 더보기
매일 식단(01.06) - 블루베리 롤케익. 비빔밥. 샐러드. 샌드위치. 더보기
매일 식단(01.05) - 고구마말랭이. 삶은 계란. 앙금빵. 카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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