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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상(01.17) - 인절미. 마카롱. 너구리. 김치볶음밥. 김치국. 더보기
매일 밥상(01.16) - 씨리얼. 견과류. 탕수육. 짜장면. 짬뽕. 멸치주먹밥.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카롱(딸기퉁카롱) 만들기 - 색소 넣기 미루고 미뤘던 마카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여러 레시피가 있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적어서 정량 맞추고 순서대로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만들기 전부터 두근두근거렸는지 내 레시피 책에 그림 그리고 설렘을 주채하지 못하고 방방 날아다녔다. (이때부터 두통이 오지 않았나 싶다. ^^;) 꼬끄에 넣을 색소 하나씩 고르라고 하니 큰 아인 보라색, 둘째는 민트색을 골라서 열심히 섞는 중. 이젠 남편이나 내가 요리를 하면 둘 다 와서 자기들도 해보겠다며 한 자리씩 차지해서 비켜주질 않는다. 해보고 싶은 게 많은 아이들^^ 버터가 힘들었나 벽에 기대어 쉬고 있네. 버터크림에 버터가 저렇게 많이 들어갈 줄이야 하아 만들면서 나와 아이들의 손은 멈추질 않고 입으로 향하는데 정말 총.. 더보기
매일 밥상(01.15) - 통밀빵. 석류. 비빔밥. 칼국수. 부대찌개.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자작나무 씨앗이 회오리 감자튀김 모양이였네? 둘째 아이가 부츠 두 켤레를 마다하고 운동화를 꺼내서 신기 시작하였다. 뒤에서 지켜보던 난 평소와는 다르게 아이가 다 신을 때까지 지켜봐 주고 있었다. 외출하려고 현관문 앞에만 서면 왜 더 다급해지는지 모르겠다.(그러고 보니 다급함이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듯하네;) 불편한 운동화는 안 신으려고 했었기에 오늘도 짜증을 내버리면 저 운동화는 다시는 안신을 거란 걸 알기에 심호흡을 하면서 기다려줬다. 덕분에 저 불편한 운동화는 몇 달만에 햇빛도 쬐고, 눈 위를 뽀드득 밟았으며 얼음 위에 슬라이딩까지 하기도 했다. 잔디밭에 멍멍이 응아를 열심히 피하면서. 동생을 기다리면서 햇빛 드는 산책로를 거니는데 나무들을 관찰하다가 자작나무를 발견하였다. 아직은 청소년처럼 보이는 자작나무에 번식 못한 씨앗들과 번식하다 지친.. 더보기
매일 밥상(01.14) - 구운 감자. 스크램불. 약과. 하이라이스. 미니돈까스. 점심 - 두유, 김밥(밖에서 먹은거라 사진이 없어요.) 더보기
견과류 덖기 요리에 두루 유용하게 씌이는 견과류입니다. 오늘은 멸치볶음을 하려고 씨앗 믹스,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건포도를 사 왔는데 씨앗 믹스 빼고 같은 회사인 듯 보이지요? 맞아요. 포장지 바꾸고 중량 올려서 가격도 올려버린 센스를 발휘하셨네요. 이 회사가. 코스트코 대용량 재료 사다 쟁여두고 싶지만 아쉬운 대로 동네 마트에서 사다 먹고 있습니다. 먼저 건포도 빼고 다 부어서 호두를 비슷한 크기로 부셔주세요. 톡톡 잘 부서진답니다. 견과류 사면 그냥 먹곤 했는데 지인분이 공장에서 나오는 거라 이물질이며 먼지가 많이 쌓였다고 씻어서 덖은 후에 먹는다길래 저 또한 의구심 반 호기심 반으로 이렇게 씻어서 먹고 있어요. 물 탁한 거 보이시죠? 제 마음까지 같이 씻겨 내려가는 이 기분. 다섯 번 정도 헹구고 나니 맑은.. 더보기
매일 밥상(01.13.) - 올리브 치아바타. 안성탕면. 페리카나 후아이드 양념치킨. 아이들과 공원에서 두어 시간 눈썰매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하고 오니 기력이 없어서 재택근무하는 남편에게 부탁했다. 라면 먹고 양이 안차서 아이들 운동 보내고 빵이랑 믹스커피 사다가 당 충전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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